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과 전라북도교육청 업무협약 체결

  김대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과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2015년 12월 30일 오전 10시 전라북도교육청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라북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과 역사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체결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동학농민혁명기념관(황토현 전적지) 현장체험 활동 △올바른 근현대사 교육을 위한 초·중등 교사 직무연수 △동학농민혁명 보조교재 활용도 제고 △전국 각 시·도교육청 수학여행단 유치 지원 협력 등이다.

  기념재단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동학농민혁명을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우리나라 근대사의 분수령인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교원 및 학생들의 역사인식의 깊이를 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