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전주입성 121주년 기념대회

  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이종민)가 개최하는 동학농민군 전주입성 121주년 기념대회가 지난 5월 31일(토) 한옥마을 부채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번 기념대회는 김승수 전주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폐정 개혁안 낭독, ‘동학농민군 전주입성의 역사적 의의’ 특강, 역사극 ‘녹두 전봉준’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에서는 이날 기념대회를 시작으로 6월 초까지를 동학농민혁명 기념주간으로 설정하고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을 통해 전주의 위상과 의미를 새롭게 부각시켰다.

  6월 6일(토)에는 제11회 동학농민혁명 전국고교생 백일장이, 6월 7일(일)에는 전주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과 함께 동학혁명기념관 마당에서 동학농민혁명 관련 자료와 사진들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