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민주평화인권 네트워크’ 단체 130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 초청

전라감영 선화당 앞에서 기념촬영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지난 5월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개최된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에 '동아시아 민주평화인권 네트워크' 연대 단체를 초청하여 우리나라 근·현대 민족민주운동사에서 차지하는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와 그 위상을 새롭게 하였다.

  '동아시아 민주평화인권 네트워크'는 동아시아의 민주·평화·인권을 위해 투쟁했던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여 인류 평화에 기여하고자 국내외 관련 단체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상호 자원과 경험 등을 공유하는 협의체이다.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에 참석한 단체는 △5·18 기념재단, △제주4·3평화재단,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노근리국제평화재단,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6곳이다. 연대기관 대표 및 관계자 20여 명은 1박 2일 (5.10.~5.11.) 일정으로 기념재단을 방문하여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 (전봉준 고택, 만석보, 전라감영),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기념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특별전, 130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 등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