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업무협약(MOU) 체결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이강현)은 4월 9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5·18민주화운동의 표상(表象)인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5년 개관했다. 개관 이후 아시아 국가 간의 문화교류, 연구, 교육, 콘텐츠의 창·제작, 전시, 공연, 아카이브 등이 한 곳에서 모두 이루어지는 세계적인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양 기관은 국내외 네트워크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문화예술 육성과 진흥 및 보급, ▶콘텐츠 공동개발 및 운영, ▶국민의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이번 협약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문화예술 전시, 공연 등과 접목시켜 아시아와 세계 무대로 확장시킬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