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춘향, 동학을 만나다
남원시립국악단 창작창극 ｢소녀춘향｣ 개막
남원시립국악단의 창작 창극 ｢소녀춘향｣이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남원국악전용공연장 청아원 무대에 올랐다. 이번 공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립국악단이 주관하였다.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은 “남원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 판소리 ｢춘향가｣에 동학의 평등사상이 결합하여, 사랑 이야기를 넘어선 민중이 꿈꾸는 평등사회의 이상을 그려낸 뜻깊은 작품”이라고 평가하였다.
｢소녀춘향｣은 ‘2025 전통예술지역브랜드 상설공연’과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에 선정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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