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뮤지엄요가’로 만나는 역사 속 힐링의 시간 -황토현 전적 답사와 가족 힐링 요가 프로그램 운영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은 지난 11월 1일 정읍 황토현 전적 및 동학농민혁명박물관 일대에서 ‘평등의 땅, 평온의 요가’라는 주제로 10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공간에서 전시 감상과 요가를 결합한 ‘뮤지엄요가’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야외요가’가 새로운 문화 체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정읍의 역사적 공간을 활용해 역사탐방과 가족 힐링요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동학농민혁명의 최초·최대 전승지인 황토현 전적을 탐방하는 현장체험학습과 기념공원 야외에서 진행된 가족 힐링 요가 체험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해설과 함께 전적지를 둘러보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이어 요가 강사와 함께 평등과 평화의 정신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가족과 함께하는 요가 체험이라 더 뜻깊었다”, “유적지 해설이 인상 깊었고,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풍요로운 하루를 보냈다”, “기념공원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이 힐링되었다” 등의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올해 2월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하며,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매달 새로운 교구재와 체험활동을 개발해 오고 있다. 매달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동학농민혁명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매회 선착순 접수가 바로 마감될 만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 29일에는 1894년 농민군과 전라감사가 합의해 운영했던 주민자치 권력기구인 집강소를 소재로 한 ‘가자 집강소, 과자 집강소’, 12월 13일에는 ‘메리 동학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은 “가족이 함께 역사를 배우고 일상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유적과 힐링요가를 접목한 첫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혁신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공식 홈페이지(www.1894.or.kr)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붙임> ‘평등의 땅, 평온의 요가’현장사진 및 홍보 포스터 1식.





(보도) ‘뮤지엄요가’로 만나는 역사 속 힐링의 시간.hwpx
( 파일크기 : 49.1MB, 다운로드 : 6회 )
이 페이지에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는 재단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