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추석맞이 특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통 놀이와 역사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추억 만들기 |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2025년 10월 3일 ~ 12일, 가족 대상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이 오는 2025년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하학리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기념공원, 캠핑장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준비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박물관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황토현에서 만드는 황토천연염색 손수건 체험, ▲추석 맞이 전통놀이, ▲동학농민군의 얼굴을 떠올리며 - 나만의 가면 꾸미기, ▲손끝에서 피어난 전통 액세서리 - 녹두꽃 장신구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프로그램은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체험과 휴식을 결합해 구성됐다. ▲공원 내 메밀꽃길을 따라 3개 포인트 인증 숏을 남기는 「메밀꽃 만보 걷기」,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인증 숏을 SNS에 업로드하는 「댕댕이 산책」, ▲곤충채집통과 채집망을 무료로 대여하는 「곤충탐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선착순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아울러 연휴 기간 동안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녹두장군 캠핑장’이 개방돼 캠핑객들에게 차별화된 명절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공원 내 ‘카페테리아 1894’도 정상 운영하여 방문객들이 휴식과 함께 음료·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한다.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은 “추석은 가족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으로, 많은 분들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캠핑과 카페,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연휴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귀성객이 함께 어울리며 공원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 전화(063-530-9405~06)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포스터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