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재단 이사회 제6기 1차 이사회(6.23.)

2025년 6월 23일(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회의실에서 제6기 1차 신임 이사회가 열렸다.

회의는 전차 회의 결과 보고 후

1차 임시회라 신임 이사진 상견례 형식의 인사 나눔과

기념재단의 현황, 25년 사업, 26년 신규사업, 재단 현안 문제 등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있었습니다.

이사님들의 주요 논의 사업 의견

동학농민혁명 기념식

· 5월 11일 국가기념식 개최 장소를 서울 등 전국으로 다변화 및 순회해 동학농민혁명이 특정지역 사건이 아님을 국민적으로 알리고, 시민참여 및 언론보도 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세계기록유산 순회전시

· 서울 및 타 시도 기념식 개최 시 유네스코 등재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전시도 연계 추진 필요

2026년 신규 사업 추진계획

· 국외 온라인 교육은 한인은 물론이고 한국어 보급 확대 및 국가경쟁력 강화로 한국어 수업에 대한 외국인의 참여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점 고려해 추진하고, 재외동포청과 연계해 사업 확대 방안 모색

· 유적지 안내판 설치는 국내 다양한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관리 부실 및 안내판 부재 등의 문제 개선을 위해 필요

· 유네스코 등재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효율적인 활용과 보존, 이용을 위한 도서관(기록관) 추진방안 모색(대구 국채보상운동 사례 참고) 등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주셨습니다.

깊이 있는 논의와 소중한 제언을 통해 재단의 향후 방향성과 사업 추진에 큰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제6기 이사회와 함께 재단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6기 이사회는

신순철(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정탄진((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 회장), 송옥희((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 이사),

안경엽(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 김선덕(논산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

정정숙(경기도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회장), 신상효(전라남도 문화유산위원회 위원),

왕현종(연세대학교 역사문화학과 교수), 이혜은(숙명여대 문헌정보학과 교수),

박주영(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산업연구실장), 김갑수(충청북도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정미(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관), 박흥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사무처장)로 구성되었고, 임기는 25년 5월 27일~ 28년 5월 26일까지입니다.